
이 클래스가 왜 필요할까요?
강사 소개

YELLA D
13년차 프로듀서
작곡 서바이벌 '창작의신' 우승
사인히어 본선 진출
Monsta-x, 사이먼 도미닉, 소금, 스텔라장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품 활동
IAB, 아디다스, YG, 라이엇 게임즈 등의 광고음악
Beatz 엔터테이먼트 프로듀서
Kpop 음악 제작 팀 16441 헤드 프로듀서
Yella D
song writing class
1. 탑라인과 코러스, 랩 메이킹, 그리고 작사를 배우는 클래스 입니다.
REVIEW
과정 안내
1주차 - 송라이팅이란?
2주차 - 기초 화성학과 스케일
3주차 - 세련된 멜로디의 핵심 : 리듬
4주차 - 탑라인 메이킹
5주차 - 팔리는 음악으로 만들기 : 가이드 녹음
6주차 - 뻔한 가사에서 벗어나는 방법
7주차 - 실전! 탑라인 메이킹
8주차 - 피드백 & 질문
강좌 일정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개월 (8주)
매주 화요일 9시~10시 30분
강좌 추천 대상
1. 어떤 생각으로 곡을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들
2. 노래 or 랩을 하시는분들
3. 뻔한 멜로디를 탈피하고 싶으신분들
4. 비트만 만들던 분들
5. 세련된 멜로디와 코러스를 만들고 싶으신분들
6. 본인의 곡이 개성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7. 조금 더 다양한 장르나 사운드의 곡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8. 함께 성장해 나갈 동료와 라이벌이 필요하신 분들
9. 취미 뿐 아니라 전문적인 프로듀서를 직업으로 희망 하는 분들
* YELLA D 화성학 클래스, Django 프로듀싱 기초 OR 레벨업 클래스, Django 믹싱 / 마스터링 클래스와 함께 하시면 더욱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1. 어떤 생각으로 곡을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들
2. 노래 or 랩을 하시는분들
3. 뻔한 멜로디를 탈피하고 싶으신분들
4. 비트만 만들던 분들
5. 세련된 멜로디와 코러스를 만들고 싶으신분들
6. 본인의 곡이 개성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7. 조금 더 다양한 장르나 사운드의 곡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8. 함께 성장해 나갈 동료와 라이벌이 필요하신 분들
9. 취미 뿐 아니라 전문적인 프로듀서를 직업으로 희망 하는 분들
* YELLA D 화성학 클래스, Django 프로듀싱 기초 OR 레벨업 클래스, Django 믹싱 / 마스터링 클래스와 함께 하시면 더욱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Q&A
1. 강좌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원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어떻게 그 분위기를 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나 송라이팅은 대체로 추상적인 느낌의 수업이 많은데
충분히 이론적으로도 내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른 이유가 존재합니다.
추상적인 느낌도 느낌이지만 1+1처럼 어떠한 명확한 법칙이 있다면 따라서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분위기를 내기에 적합하겠죠.
정답은 없습니다. 많은 것을 가르쳐드릴테니 골라서 사용해보세요!
Instrumental은 잘 만들어놓고 보컬이나 랩을 얹다 곡을 망쳐버리는 당신!
이 수업이 그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거예요.
2. 다른 수업과 함께 들어도 괜찮을까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각자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툴 사용법만 알고 계신다면 기본 화성학 또한 일부 수업 커리큘럼으로 들어 있으니,
순서에 따른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프로듀싱을 위주로 하시는 분이나 보컬을 위주로 하시는 분이나 모두에게 도움 되는 수업으로 꽉꽉 채워져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3. 강의를 놓친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개설되는 단톡방을 통해 매 수업의 다시보기가 올라옵니다.
이해가 안 되거나 하셨던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요.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편이 그때그때 질문할 수 있고 좋긴 하겠지만요!
4. 주로 어떤 것을 가르치게 되나요?
어쩌면 그냥 노래 얹는 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누구도 설명해주지 못 한 팁 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가사를 적는 법, 할당된 멜로디에 어떠한 가사를 붙이는 것이 좋을까 같은 것들이요.
글자 수만 맞추고 멜로디에 얹는 방식은 모든 것들이 고려된 음악보다 퀄리티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내 가사는 이런데 왜 이 멜로디와 잘 붙지 않고 어색한 걸까.
컨셉은 어떤 식으로 잡고 풀어내야 하는 걸까? 어떠한 기법을 사용했을 때 이 기법이 내는 효과는 이렇다 같은 것들요.
평소에 그저 좋은 멜로디만, 가사만 쓰려고 무한 n트 반복 대신 철저한 고민과 느낌을 통해 데이터적인 실패를 줄이다 보면
어느새 멋진 송라이팅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5. 아는 게 별로 없는 경우에도 수업을 들어도 괜찮나요?
저희 수업에 가장 큰 코어는 쉽게 그리고 ‘누구나’ 입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더라도 전혀 문제 없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습니다.
설명하는 ‘이런 용어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알 고 있으니까.’ 생각하고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설명할 때 필요한 지식이라면 커리큘럼에 과감하게 투입시켰습니다.
아는 게 없다면 오히려 기초부터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거예요.
6.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 적극적인 참여만 약속해주시면 됩니다.
간혹 실시간 채팅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조용히 수업만 듣고 계시는 분들이 꽤 되세요.
적극적인 참여와 채팅, 질문은 선생님으로 하여금 학생들의 수준을 즉각 파악할 수 있게 하고 궁금한 점을 훨씬 수월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수업 퀄리티에도 영향을 끼치겠죠. (티키타카를 통한 내적 친밀감은 덤)
혹시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 그런 것들 눈치 보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쓸 데 없는 소리든 뭐든 던져 주세요.
보다 나은 수업을 위해서!
환불 정책
9월 5일까지 전액 환불, 이 후 환불불가
구매 확인 후 알림 문자가 발송 됩니다.
강의 시작전에 카카오 알림톡 혹은
SMS로 온라인 강의 링크가 전송됩니다.
실시간 강의를 놓치더라도 녹화본을
제공해드리니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래전에 장고님 프로듀싱 기초 클래스를 듣고 이 강의를 또 수강했습니다.
화성학에 대한 기초 지식(eX)다이아토닉에 대한 이해), fl 조작법, 기본적인 모니터링 환경(오디오인터페이스, 모니터링 스피커 Or 헤드폰)은 가지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 커리큘럼은 담백하고 명료하다고 느꼈습니다. 필요없는 것을 과장해서 가르쳐주시지 않습니다.(Ex)과도한 샘플 레이어링) 대중음악에 미디 작곡에 필요한 기본 토대를 만들기에 좋다고 느꼈고 혼자서는 습득하기 어려운 디테일들이 과정에 녹아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피드백입니다.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매주 과제를 내주시는데 과제를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든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질문에 답을 해주시기 때문에 10년차 프로듀서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만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휼륭한 프로듀서 선생님께 즐겁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깎이 프린이로 여기저기 헤매고 유튜브로 공부하고 도중에 근본없는 온라인 1:1강의로 마상한 상태였는데
장고쌤의 강의를 뒤늦게 알아서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생들과 계속 이야기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단톡방에서
계속적으로 질문을 드려도 잘 답변도 해주시고...
정말 반복 시청하며 공부하여 화성학을 통해
프로듀싱에 한차원 레벨을 올리게 되었어요. 왜 이 음악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도 전반적으로 알게 되는 개기가 되었어요.
강추합니다!!
2022년의 시작은 옐라디 선생님의 화성학 클래스로 음악의 기본을 다듬고, 이후 진행은 송라이팅 클래스로 트렌드와 노래의 디테일을, 마무리는 장고 선생님의 레벨업 클래스로 음악에 더욱 깊이 파고들어가, 알차게 보낸 1년 이였습니다.
21년도의 방황을 멈춰준 아주 고마운 강의들이였습니다.
레벨업 클래스는, 제목 그대로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클래스였습니다.
기존에 눈치채지 못 했던 사소하지만 중요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가르쳐 주시고, 보는 감각들을 가르쳐 주시면서, 또 그런 감각들을 토대로 저희의 곡들을 피드백 해주시니, 자연스레 한층 더 넓어진 시각, 본인이 레벨업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레벨업을 하면 그만큼 또 따라가기 바쁘니, 강의 외적인 부분들이 상당히힘들기는 했네요.
수업의 내용 자체는 쉬웠으나, 그 부분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왜 활용할지, 설득력이 있는지가 관건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론 수업보다도 저 자신, 게으름과의 싸움, 그리고 생각보다 날카로웠던 과제의 피드백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받아들여야 했던 부분들이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을, 전부는 아니여도, 극복 한 결과, 더 좋은 퀄리티의 곡과 지식이 저에게 있었습니다.
레벨업 클래스를 통하여 음악의 길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딘 느낌입니다. 더 이상 취미가 아닌, 음악을 저의 일부로서 같이 가야 하니, 솔직히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장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초심 잃지 않고, 언젠가는 필드에서 메이저로서 만나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레벨업 3기 여러분, 그리고 장고 선생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안녕하세요 벌써 12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서
수업이 모두 마무리 되고 리뷰를 써야하는 시간이 돌아와버렸습니다.
우선 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했구요 평소에도 랩커버를 좋아했고 남들보다 노래부르는것에 더 진심이었고
음악을 들을때 노래 가사 뿐만아니라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한다고 말은 하면서 작업물은 없었고 또 솔직히 말해서 작업할 줄도 몰랐습니다.
끽해야 나와있는 무료비트에 노래라도 좀 해볼까? 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제대로 된 완성곡은 없었습니다.
작곡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고 사실 이번 6기 수강에는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갱생프로젝트를 보게 됐고 내가 하던 고민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신청을 마음먹고 장고님께 여쭤봤었습니다. 기초프로듀싱과 화성학을 고민하는데 어떤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장고님은 두개 다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셨고 제가 "힘들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했을때 장고님께서
"뭐... 피곤하기밖에 더 하겠어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저는 제 소비를 좀 더 줄이기로 결심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fl스튜디오 시그니쳐와, 기초프로듀싱, 화성학클래스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만약 본인이 직장인이시고 다음이 7기일텐데 수강을 고민하신다면 저는 당연히 신청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쉬울꺼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큰 각오가 필요합니다.
회사일에도 열심히 해야하거니와 프로듀싱클래스 작업도 열심히 해야하고 화성학 공부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래도 정말 무언가에 미쳐서 한계치까지 계속 부딛히다보면 장고선생님께서 정말 크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이 클레스는 정말 처음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 알려줍니다.
시퀀서를 다루는 방법부터 단축기도 다 알려주시고 드럼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어떻게 찍어야 맛깔나게 살릴 수 있는지 샘플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베이스는 어떻게 찍어야하고 베이스는 고스트노트를 섞어서 어떻게 더 리얼하게 할 것이며
슬라이드를 통해서 재미를 더하는법 등 아쥬~ 기초부터 다 알려줍니다.
근데 수업이 어려워서 못쫓아갈것같다?... 영상 다시 돌려보면 됩니다. 저도 여러번 돌려봤습니다.
프로듀싱이라는 것은 결국 음악을 만들고 디자인하고 어떻게 재미요소를 줄 것이고 구성을 어떻게 끌고갈 것이고
탑라인은 어떻게 여기서 진행은 어떻게 박자는 어떻게 등 각 요소를 재밌게 배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초반에는 숙제하기도 되게 벅차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퀄리티도 낮게 나오고 그랬었어서 와.. 진짜 재능의 영역일 수 있겠구나 싶었지만
또 열심히 하다보니까 마지막쯤엔 다 비슷하게 퀄리티가 높게 나오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사실 나이가 27살이라 도전하는데 썩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누군가 이 리뷰를 보고 음악을 도전하려고 고민하신다면 저는 당당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꼭 신청하세요 학원, 개인레슨과는 또 다른 매력의 강의와 꽉 맞게 짜여진 커리큘럼에 제대로 따라갔을때는
얻을것이 더 많고 무엇보다.. 4824 선생님들은 일단 뒤가 없어요 질문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주시더라구요
많이 공부하고 많이 질문하시고 많이 시도해보고 하시면 기초프로듀싱 강의일지라도 믹싱을 얻어갈 수도 있고
다른 음악적인 팁들도 얻어갈 수 있고 그러다보면 다음 수업도 듣고싶어질거라 생각합니다.
12주동안 열심히 강의해주신 장고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주 일요일8시가 너무 기다려졌었습니다. 물론.. 직장생활과 화성학 기초프로듀싱 세가지를 겸해서 하느라
상당히 영혼을 갈아서 달려온 느낌이 있지만 이렇게 해서 오히려 더 많이 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아티스트로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달려가겠습니당
첨부파일은..!! 음악을 제대로 시작한지 3개월만의 DFACT가 수업을 듣고 12주만에 어떻게 변했는지 만들어본 곡입니다.!
- 기초프로듀싱 6기 (자칭)에이스 DFACT -
so sweet in all day.mp3
4335KB화성학의 ㅎ도 몰랐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갱생 프로젝트를 보게 됐고 강의를 고민하던 시간에 장고님이 하신 말씀이 강의를 듣게 만들었습니다. 뭐.. 피곤하기밖에 더하겠어요? 라는 말씀을 해주시고 저는 지금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프로듀싱과 화성학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에 음표부터 12주의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옐라디 선생님은 항상 저희 수강생들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또 우리가 숙제를 잘해오든 퀄리티가 높든 낮든 경청해서 들어주셨고 짜놓은 20초짜리 30초짜리의 짧은 과제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내어주실까를 고민하셨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화성학을 배우고 나서 나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프로듀싱 클레스를 같이 들었기 때문에 옐라디 선생님의 화성학을 정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고 화성학이라는 용어를 들었을 때 두려움만 앞서 있엇지만 옐라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거... 재밌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거짓 하나 보탬없이 매주 웃으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12주의 시간이 끝나고 드는 생각은 화성학은 정말 좋은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다면 어려운 것도 쉽게 재밌게 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지만 깊이 있는 가르침은 그 어떤 수업도 대체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성장을 하고 싶습니까? 꼭 강의를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화성학 수업이지만 노력에 따라 강의로 제출한 거에 따라 송라이팅의 노하우도 쏟아내주실 것이고 아티스트의 방향도 알려줄 것이고 성장이 더뎌서 무너져서 포기하고 싶을 때는 친한 친구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개인 레슨을 다녀도 그렇게 많은 것을 얻지 못했던 저였지만 시간에 쫓겨서 한계까지 몰아붙일 수 있다면 분명 이 다음 강의를 들을 여러분도 3개월 전과 후는 말할수없는 차이에 닿아있을 겁니다.
12주 동안 수업을 듣고 싶어서 월요일이 기다리게 만들어주신 옐라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울 땐 강의를 돌려보면서 복습하고 또다시 강의를 씹어 먹겠습니다. 온라인 클레스지만 만나서 하는 것만큼 친숙했고 세미나에서 만났을 때도 이미 친근한 사람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같은 아티스트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솔직히...
들으면서 아 나만 듣고싶은 강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코드톤과 감각에만 의존하여 곡을 쓰다보니
다이나믹한 음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았습니다.
구성적으로 어떻게 구간 파트 별로 음을
어떻게 디자인 해볼지 구상에 대한 팁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좀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옐쌤이시기때문에
그런 감각적,이쁜멜로디가 나올 수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들어보시면 압니다 적어도 몇가지의 길이 생깁니다..
저는 멜로디 파트 강의 몇 주만으로도
그냥 "찢었다" "끝났다.." 근데 가사까지도 함께 들여다봐주십니다
또한 심도가 깊습니다.. 분명... 얻어가십니다
나만 듣고싶었지만...
에잇...!
그냥 본인께서 랩.싱잉 하시거나
싱어송라이터 라면 꼭 한번
들어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년간 유튜브의 다양한 믹싱 관련 컨텐츠를 소화하면서 느낀 것이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물색하며 흡수하는 것이 입문자들과 어느 정도 음악을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정말 어려운 일이란 것을.
하지만, 8주간 진행되는 장고님의 강좌는 '하는 방법, 그렇게 하는 이유, 그리하여 얻을 수 있는 결과'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 지 1에서 100까지 함께하는 팀원들과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다양하고 올바른 지식들을 함축하여, 단 기간동안 최고 효율을 낼 수 있는 유익한 강좌였다.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는 장고님의 충동적인 모습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꼭 추천한다.
한 줄 요약 : 매사에 이유가 있는 강의
안녕하세요. 일단 리뷰를 너무 길게 쓰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요즘은 프로듀서든 비트메이커든 엔지니어 비슷한 수준까지는 믹스 마스터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도 초보 입문자 시절에는 엔지니어가 있는데 굳이 내가 왜 해야 되나 싶었지만 음악계보다 실력적으로 냉정한 곳은 거의 없습니다.
현실은 프로가 아닌데도 멋있는 사운드 낼줄 아는 사람 널렸고, 프로 이상부터는 트랙 메이킹 + 탑 라인 멀티되는 사람 널렸고, 믹스 겁나 잘하는 프로듀서 널렸고, 마스터링까지 잘하는 괴물들도 널렸습니다.
난 비트메이커만 하고 싶다? 그래도 되죠. 자기 마음이니까! 근데 적어도 믹스로 밸런스 정리하고 마스터링으로 음압 올린 데모랑, 믹스 마스터링 1도 몰라서 날 것의 느낌나는 데모가 있다면 프로들은 적어도 어떤 데모를 '더 들어주기라도' 할까요?
물론 믹스 마스터링 필요없을 정도로 비트를 압도적으로 잘 만들면 모르겠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생각보다 음악 잘하는 사람은 훨씬 더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무기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느끼기엔 아무래도 믹스 마스터링 클래스가 신설 클래스다보니 기본적인 것들을 더 알려주려고 하셨던 것 같아요. 물론 이게 단점은 절대 아닙니다만
믹스 테크닉만 배우고 싶다거나 아니면 그냥 믹스 마스터링 잘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솔직히 온라인 강의가 아니라 프로 엔지니어한테 직접 배우는게 낫죠.
믹스 마스터링은 애초에 짧게 단타로 끝낼 수 있는게 절대 아니고 음악하는 내내 공부하고 익혀나가야하는 분야입니다. 프로 엔지니어들이 몇 년 혹은 몇 십년동안 해왔음에도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고들 하시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오랫동안 공부해야할 분야라는 건데 그러면 당연히 기초공사부터 잘 깔아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초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 실전 팁들과 장고님이 실제로 믹스를 하는 과정, 믹스를 하면서 자주 하는 실수나 주의사항 등까지 찝어주시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물론이고 중급자분들까지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입니다!
개인적으로 장고 믹스 마스터링 클래스의 핵심은 <개념>과 <이해>, 그리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짧게만 말씀드리자면
Ex) 디스토션의 정의는 ~이고, 원리는 ~이기 때문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같은 방식으로 하나하나 '이유'를 알아가면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생각보다 별 거 없는데?' 싶을 수 있어요. 근데 잘 생각해보면요.
온라인 상에서 EQ, 리버브, 딜레이, 컴프레서 등 이펙터에 대해 무엇인지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이 있나요?
보컬을 다루는 방법과 믹싱, 튠 작업이 왜 필요하고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주는 곳은 있나요?
어떤 원리를 갖고 있는지, 어떤 효과를 갖고 있는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상황에 좋은지 등 우린 아직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개념을 머리에 잘 박히게 설명해주는 사람을 찾아서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물론 레슨 받으시는 분들은 제외하구요)
근데 여기서 장고님은 단순히 너무 이론적으로만 계산해서 설명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이해를 시켜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르쳐주십니다.
또한 장고님 강의 들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매사에 '이유'가 항상 있습니다. 그 이유 덕분에 이해를 더 빨리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죠.
근데 수강료가 겨우 20만원? 말 다했죠? (심지어 라이브로 곡 피드백도 해주심. 보너스)
1.곡은 만들 줄 아는데 플러그인 걸줄 모르거나 리버브만 좀 걸줄 아시는 분
2.EQ, 컴프레서, 리버브, 딜레이 등을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
3.'밸런스'에 대해 모르거나 뭔지 느낌도 모르겠는 분
4.믹스 마스터링 배우고는 싶은데 누구한테 배워야할지 모르겠고 유튜브로 공부하기엔 막막함을 느끼는 분
장점
너무 많아서 가장 확실하고 최고의 장점만 적을게요! (금액, 라이브 강의, 다시보기, 질의응답, 채팅창 등은 이미 다 아시죠?)
믹스 마스터링과 사운드, 이펙터에 대해 공부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게 제일 최고의 장점입니다.
단점
음..... 일부러 흠집 잡아내려고 생각을 좀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없는 것 같아요.
p.s 장고님! 신설 클래스라고 신경 많이 쓰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에 리뷰에도 그랬듯이 1순위는 음악, 0순위는 건강입니다!
같이 클래스 들으셨던 분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옐라디님까지! 다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하고 싶은 거 하셨으면 좋겠어요 :)
이곳저곳 다니면서 작곡을 배우던 직장인입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해서 완전 생초보까지는 아니지만
작곡을 하면서 제가 쓴 멜로디가 맘에 안들고 제가 원하는 만큼 잘 안만들어져서 고민하던 중
옐라디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몇가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어두운곡&밝은곡, 빠른곡&느린곡의 관계: 이걸 알고 노래를 들으니 새삼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작곡에 쓰고 있구요.
2. 가이드 녹음: 자세한 내용은 강의 들으시면 알겠지만 필요한거 다 알려주십니다. 방법, 팁, 어떤 이펙터를 걸어야할지 등등.
3. 가사쓰는 방법: 이것도 수업들으시면 알겠지만 수업들을때는 그렇구나 했는데, 제가 직접 써볼려고 하니까 머리를 한방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보니까 주제잡기도 쉬워지고 가사 퀄리티도 배우기 전보다는 좋아졌습니다.
4. 상세한 피드백: 수업마다 숙제가 있는데 숙제 후 피드백 시간에 다양하게 피드백 해주시고 질문도 다 받아주셔서 곡쓰다 막히거나 질문할 것 있으면
정리해 놓으면 좋습니다.
이상이고 사실 수업 2개월 듣는다고 막 엄청 발전할거라는 기대는 없었는데
배우고나니 배운게 많아 뿌듯합니다. 배우고 나서도 계속 연습중이구요.
제 생각엔 완전 초보자가 듣기에는 힘들것 같고, DAW는 다룰 줄 아셔야 레벨업 하기 좋을 듯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믹싱, 마스터링에 대한 기본이론과 기초부터 시작해서 가장 중요한 실전 믹싱, 마스터링까지 보여주시면서 강의가 진행됩니다!!
곡 피드백해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기초를 탄탄히 잡는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옐라디 선생님이 송라이팅 클래스를 여신다기에, 올해 초의 옐라디 선생님의 화성학 클래스에 이어서 요번에 송라이팅 클래스도 들어봤습니다.
새로 열린 강의인 만큼 선생님 본인도 초반에 약간 걱정을 하신 것 같으셨는데, 뭐 긴말이 필요없다라고 해야하나, 역시 옐라디 선생님이시더라고요 ㅋㅋ
송라이팅 이라는게 이론화가 잘 안되어있는 만큼, 선생님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하나 트렌디한 노하우 전수 및 세세한 피드백을 해주시다보니, 색다른 방법으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게 신기하고 또 재미있었네요. 이러한 점들을 또 선생님의 화려한 입담을 통해 말씀 해주시니 선생님의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와 철학 하나하나를 재미있게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근데 그만큼 확실히 어려운 주제였던것 같습니다. 이론의 집중이 아닌 대중의 심리와 가사, 철학에 집중하다보니, 이렇게 하면 된다/안된다가 구별되어있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해야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가사를 쓰거나 멜로디를 짜는 실력이 빠르게 눈에띄게 바뀌진 않았습니다만, 더 넓은 시각으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 해주셨던 강의 였기에 기존의 단순했던 사상들과 시각, 그리고 철학의 범위가 조금 넓어진 것 같습니다. 뭐, 한층 성장했다라고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ㅋㅋㅋ 굳이 비교를 하자면 단시간에 단순히 크기만 큰 근육을 키우는 약이아닌, 장시간을 투자해 최대한 아름다운 근육을 키우는 피티 느낌이였다랄까(?)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선 장시간을 투자해야하는 만큼 마지막 수업에선 2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적당했다라는 생각과 함께 괜한 욕심인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
2달과 25만원이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상의 많은점들을 받았기에, 뭐 매번 똑같지만, 배운것을 토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에 송라이팅 클래스를 수강한 LOFA라고 합니다.
저에게 딱 필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했고 기회라고 생각해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멜로디메이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강의생들의 곡들을 피드백 해주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각자에 대한 세심한 피드백을 통해 매번 업그레이드 되는 곡들을 들으면서 역시 옐라디선생님의 쪽집게 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미도 있었고 옐라디선생님의 입담과 재치도 수업에 있어서 집중의 요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2달 동안 너무도 수고하신 옐라디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한 1기분들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번엔 꼭 필드에서 뵙기를 바라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뭔가 곡도 안 써지고 재미도 없어지려던 즈음에 옐라디님께서 오픈 프로젝트 강의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지갑 사정 고려 안 한채로...바로 결제 해버렸슴다...
강의를 듣기 전 고민은 곡이 항상 똑같고... 좋은 곡도 안 나오고 곡을 만드는데 있어서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조차도 잘 감이 안 와서 고민이 너무 많은 상태였습니다.
프로들은 곡을 쓸 때 어떻게 생각하고 만드는지 너무 궁금했고, 왜 여기서 이런 소리를 쓰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 거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옐라디님곡은 사인히어 이후로 종종 찾아듣곤 했었는데 그런 곡들의 탄생비화(?)와 비밀들을 알수 있게 된다는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5곡을 4주간 강의하신다고 하셔서 그런가 보다 하고 강의를 듣는데, 어느순간 8곡이상을 보여주고 계시는 옐라디님을 보았습니다ㅋㅋㅋ
특히 옐라디님 프로젝트 강의에서는 많은 곡적인 아이디어를 배우는것 뿐만 아니라 초보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과 실수 하는 부분들을 잘 짚어주시고, 곡을 쓰는데 있어서 우리가 고민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이 강의를 통해 좋은 사운드를 위해서는 비싼 악기, 플러그인들이 있어야 할거라는 저의 고정관념조차도 깨주셨습니다. 진짜 음악하다가 막히셨던 분들 꼭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꼈던 것을 말해보자면
프로듀서들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였습니다. 정말 뭐가 없는데 뭐가 있어요;;;
1. 이 강의는 선생님과 제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합니다.
이 강의를 신청하면 오픈카톡방으로 초대되는데요.
강의가 있는날이건 없는날이건 언제나 질문을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십니다. 저는 항상 시간이 안되어 다시보기로 수업을 들었는데 그럴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오픈카톡방에서의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점에서 바쁘신 직장인 분들에게 너무나도 좋은것 같습니다.
2.YELLA D 선생님의 재치있는 유머
화성학 자체를 혼자 공부하는것은 저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지루하기도 하고 혼자하다가 기초부터 막혀서 질려버렸거든요. 그런데 YELLA d 선생님 덕분에 화성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유머로 잘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추상적인 개념들을 적절한 비유를 통해 구체화 시켜주시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 다시보기
제가 개인사정 때문에 실시간 수업에 참여를 잘 못했는데 언제나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시간이 없는 저도 간접 적으로 나마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심지어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저의 과제까지 피드백 해주셔서 옐라디님 계신 쪽으로 절했습니다....
4.화성학은 사실 덤
화성학 배우러 왔지만 뭔가 더 얻어 가는거 같아요. 화성학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팁부터 실제 YELLA D님이 곡 쓰씰때의 팁들을 조금씩조금씩 오픈해주시니 화성학을 덤으로 얻어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깨알 팁이 넘쳐 나고 화성학을 실제 곡에 적용 할수 있게끔 해주시는게 진짜 큰 장점입니다!!.
6. 기초니까 중요한거다.
기초는 쉬워서 기초가 아니라 어떤것 보다도 제일 중요해서 기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7. 갓림판(그림판)
YeLLA D선생님께서 그림을 직접 그려서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곧 웹툰계 씹어 드실지도...
오픈클래스수업방식은
곡들어보기-->프리프로덕션과정 살펴보기(래퍼런스 곡 들어보기)--> 파트별분석--> 보컬 분석---> 질문
입니다.
이 수업에서 좋았던 것은
1.프리프로덕곡들의 프로젝트를 설명해주시기전에 곡을 한번 들어보고 어떤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거쳤는지 세세하게 분석해보며 알아보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 장고님께서 분석해주셨던것을 바탕으로 곡을 또다시 들어보면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곡을 만드는것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는어서 좋았습니다.
2.프리프로덕션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분석이 끝나면 파트별로 악기 하나하나 전부 다 들려주십니다! 왜 이런 악기를 넣고 이런 소리를 사용했으며 왜 이렇게 가공했는지 까지 다 알려주십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가고 가끔 어? 이런 소리가 있었네? 하며 놀랄때도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것을 배워가는거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3.혼자 독학하다 보면 실제 프로들이 어떻게 작업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여기저기에서 주워 들은것은 많아도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고 실제 프로들이 세션들과 작업했을때 세션들이 녹음한 파일, 실제 발매되었던 곡들이 거친 과정, 프로들이 작곡 할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고 알수 있는것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4.소통을통해 언제든지 질문을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곡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을때 질문을 하면 바로바로 내가 알고 싶었던 정보보다 2배..너무 적고 10배!! 많은 좋은 정보들을 알려주십니다.
현업 프로듀서가 프로젝트를 보여준다는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제막 음악을 시작한 저희를 위해서 장고님의 10년 가까이 음악하시면서 얻은 노하우들의 집약체인 프로젝트를 보여준다는것은 힘든일일텐데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서비스 제공해주신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4824 샘플들 퀄리티 미쳤습니다. 스플라이스 안부러울 정도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재미있는건 사람들은 스플라이스를 많이 쓰기 때문에 4824 샘플을 쓰면 뭔가 저만의 색깔을 내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8개를 가지고 있는데 진짜 구매한거 후회없이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샘플팩 안에 있는 소리들이 하나 버릴것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몇개 추천드리자면
1. 조미료 같은 특이한 드럼 샘플킷이 필요하신분=얌모님 샘플팩!
얌모님의 샘플팩들은 다 좋아요. 특히 로켓 샘플팩이 특이하면서 요즘 트렌디한 힙합느낌의 곡들에 진짜 잘 묻는거 같습니다. 뭔가 조미료 같은 샘플 찾고 계신분께 추천 드립니다.
2. KPOP 또는 EDM 사운드를 좋아하시는분= Monster Vol.2 by Fuxxy & Anymasingga / FUXXY & ANY MASINGGA +82 MONSTER
사운드 퀄리티가 미쳤고 아이디어도 너무 좋아서 구매후 공부용으로 카피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코드 짜기 어려우신분! ,테마 만들기 어려우신분 = #Love148 EP & Keys Loops + MIDI PACK by YELLA D
코드진행 짜는것이 어려운 분들의 아이디어 뱅크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진행이 148 BPM 으로 짜여저 있는데(물론 수정가능합니다), 같은 BPM 이더라도 여러 다양한 테마가 나올수 있다는걸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3.아르페지오 만들기 귀찮으신 분=ARP WORLD By YELLA D
작업시간도 엄청 줄여주고 활용도도 엄청 높은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0부터 시작하는 소심한 사람의 기초클래스,기초화성학 리뷰입니다.
악기도 다룰 줄 모르고, 음악을 잘 모르지만 작곡,프로듀싱을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 *장문,노잼주의 / 요약은 맨 아래에! )
▶계기
어느날 음악을 듣다가 문득, 모종의 이유로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할 때는 작곡을 한다는 것이 막연하고 어려워보여 두려웠지만
나중에 후회하기 보다는 한번 무작정 해보자. 하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도 전에 난관에 부딪혔죠.
‘나처럼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부터 시작해야하지?’
막상 검색을 해서 찾아보려고 해도 아는 것이 없으니 무엇을 궁금해해야 할지, 무엇을 검색해야 할지조차도 알 수가 없어서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그럼,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면 누군가에게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란 생각으로 이 곳 저 곳을 기웃거리던 중에
클래스 101에서 장고쌤의 수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매력적이었지만 수강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 하나가 아쉬웠어요.
그러다 클래스 101,장고쌤 강의페이지를 통해 4824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취미,프로 할 것 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실시간 강의, 기초클래스, 실시간 채팅,
과제, 피드백, 등등의 요소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기초’와 ‘실시간’,‘제한없는 다시보기’ 라는 부분이 4824의 강의를 듣게된 결정적 이유였어요.
또, 화성학 서적을 구입해두고도 이해가 어려워 구석에 먼지만 쌓여가게 두었는데
그렇게 알게 된 4824에서 옐라디쌤의 기초화성학 수업도 있음을 알게 되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전, 후
수강 전에는 스케일이 뭔지, 음계를 부를때 도레미파솔라시도 가 아니라 알파벳을 쓴다는 것조차 낯설어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내가 정말 음악에 대해서 무지했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무지를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기 보다 와 이런 세계가 다 있구나 란 생각에 신기하고 기쁘고 들떴었던 것 같아요.
폭넓게 알고 들어오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 내가 느낌만으로 음악을 들어왔구나. 살펴 들으니 이렇게나 다르구나.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상상한 것 이상으로 다른세계에 발을 들인 기분이었어요.
또, 같은 음악을 들어도 하이햇이, 스네어가, 벌스가 어쩌구 하는 소리를 못 알아들어
마치 혼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지구인들 사이에 낀 외계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용어,악기의 명칭 등 뿐만 아니라 그냥 무심코 들어오던 노래 속에서 각각의 소리를 구분해 듣는 것도 막연했었죠.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질문하고, 이해가 안되면 또 다시 질문하라고 하셨는데
용기내어 질문을 하더라도 대답해주신 답변이 바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등, 용어,장르,악기,등 기본적인 것부터
명칭의 원형을 알지 못해. 정확히 무엇인가, 같은 질문을 여러번 되묻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무것도 몰라 진땀을 뺐습니다.
머리로는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용기내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너~무 아무것도 모르니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 마저도 표현하기가 어려웠어요.
수업이 이해되지 않아 다시보기를 서너번 돌려보며 그대로 필기하고, 필기한 용어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검색하며 이해하려 애썼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보다는 기초 지식이 있는 지인을 붙잡고 시간을 내어달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의 설명을 구하기도 했어요.
돌처럼 굳어, 지식의 입력을 거부하는 제 머리에 너무 답답해서 울고싶을 지경이었네요.
중간에는 계속 반복되는 과정속에서 멘탈이 깨져서 6주차를 앞두고 과제들을 포기할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선생님을 붙잡고 하소연을 하기도 하고,
그 하소연에 진중히 대답해주신 말씀을 듣고서야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또, 노래 속에서 악기를 잘 구분 하지 못한다는 부분, 작곡이 막연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분마저도 질문을 드리니
거기에 맞춰 도움이 될만한 팁과 공부방법이나 간단히 작곡하는 과정을 보여주시기도 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일들이 있고나서야 좀 더 마음이 편해져 음악이 고통스럽지 않게 되었어요.
‘강의가 끝난 지금의 나는 이전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을까?’
를 생각하면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닐 거에요.
그렇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처음엔 도미솔만 띵동거리던, 하이햇, 스네어도 모르던 사람이
어설프고 부족하나마 드럼도 짜고, 코드진행이라는 것도 넣고, 멜로디를 쓰는 것만으로도
제 기준에선 굉장히 큰 변화를 이루지 않았나 라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안주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발전해나가는 것이겠죠.
▶기초클래스와 기초화성학수업
선생님 모두 논리적인 표현과 비유적인 표현을 하지만 거기에 더해 개인적으로 느낀 조금의 차이를 이야기하자면,
장고선생님은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 특성상 좀 더 논리적인 설명을 더해주시는 느낌을 받았고,
옐라디선생님은 그에 반해 좀 더 감성적,비유적 설명을 더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기초화성학클래스는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던 화성학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두 수업을 동시에 들으니 그런 차이점에서 오는 재미와 다른 시각으로 수업을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두 강의에서 같은 곡으로 피드백을 받아보면 어떨까? 그렇다면 더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그래서 두분이서 함께 피드백 라이브방송을 하시는 걸까란 생각도 했네요.
언젠가 실력이 좋아지면 피드백 라이브 방송에서 피드백 신청을 드려보고 싶기도 합니다.
과제는 필수는 아니지만 꼭 매주 과제를 제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드백이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얻어가는 부분이 많고 당장은 느는 것이 없어보여도 발전하는 빠른 길이라고 생각해요.
완성도가 부족하고, 조금밖에 못해도, 엉망이더라도 일단 할 수 있고 하는 데 까지는 보여드려야
그 다음을 나아갈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부터 시작하는 동료들에게
분명, 이 수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것이 취미이든 프로지망이든 새로운 것에 대한 낯설음과 두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만약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있다면,
제 경험을 비추어 같은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해서 아래의 말들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배우다 보면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 지, 어떻게 이 답답함을 표현해야 할지,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도저히 알 수 없을 때도 있을 것이고,
수업 시간은 한정적인데 답변을 받아도 이해가 되지않아 되묻기엔 남의 시간을 뺏는 것 같아 괜시리 초조해지기도 할 거에요.
그렇다고 해도 질문을 아끼지 말고, 용어,기능, 등 아주 세밀하고 작은 부분까지도
모르는 부분은 수업이 끝나기 전 질문시간이나 단톡방을 이용해 꼭 좀 질문 하기를 바랍니다.
질문 하라는 말은 선생님과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할 거예요.
물론 대부분은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겠지만,
질문을 많이 하는 게 좋다. 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어도, 저처럼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면
질문하기가 눈치보이고, 이런 저런 걱정도 되고, 너~무 많은 것을 몰라서 질문하기가 어려울텐데,
꼭 라이브 강의시간이 아니어도 되니까 저처럼 시간낭비하지말고 꼭꼭 철판깔고 질문을 드려보세요.
저는 모아모아 터트리게 돼서 쉽게 가르쳐주지 못한 것 같다며 미안해하는 선생님을 보고
이게 뭐라고 진작 바로바로 물어 볼 것을 뭐 그리 어렵게 생각해서 선생님을 미안하게 만들었나 하는 후회가 들었거든요.
같은 강의를 듣는 모두가 비슷한 상황,실력,나이가 아닐거에요.성격도 모두가 다를테지요.
선생님은 우리가 표현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좀 더 용기를 내주세요. 뭐가 어려운 지 일단 질러보세요.
특히나 메모하는 것은 중요한데, 다시보기를 하더라도 내가 그 때 당시에 무엇을 이해 못했지 하고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잊지않게 메모해두었다가 단톡방에서 질문 하거나, 정말 정말 단톡방에서 못 묻겠다 싶으면,
한번쯤은 1:1문의로라도 선생님께 여쭤보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실 겁니다.
무지성으로 질문하다보면 전부를 알기 어렵더라도 반절, 반의 반절이라도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0부터 시작하는 저와 같은 입장의 사람들에게는 기초클래스라고 해도
‘어,이게 아닌데? 내가 너무 겁없이 뛰어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혼자서 미리 공부를 하고 수강하기에는 시간적으로도 얼마나 걸릴지,
어느만큼을 미리 공부해야할 지를 파악하고 실천하기가 어려울 거에요.
그러니 벅차고, 어렵고 막연해도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용기내 벽을 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하는 족족 잘 알려주시니 두려워말고 남 신경쓰지말고 무지성으로 질문하다보면 많은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공부할 시간,과제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클래스101로 수강기한내에 천천히 공부를 하거나 시간이 많고
바로바로 라이브로 질문과 답변, 이해를 돕는 설명을 듣고 싶다면 기초클래스를 듣는 게 좋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사와 상황, 선생님께 수강 전 1:1문의를 드려보고 선택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처럼 배움이 느리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으시다면,
두 강의를 동시에 듣는 것은 강의내용을 이해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과제 또한 2배라는 소리입니다.
두 강의를 동시에 들어본 사람의 입장으로는 만약 하나씩 순차적으로 수강해 기초클래스를 먼저 들었다면
작곡하는데에 코드짜는 것이 힘들었을까란 생각이 들고,
기초 화성학부터 들었다면 좋았을까 생각하면 시퀀서 사용법을 몰라 벅찼을까 란 생각도 드네요.
결국 생각해보면 둘 다 듣는 것이 사실 가장 좋을 것 같은데 그러려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동시에 듣는 것은 서로 상호작용해서 도움이 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하나는 분명 소홀해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서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요약
앞에서 조금씩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정리하면,
*0부터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막연할 수 있다.
(그러나 0부터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어디에서든 막연하고 힘들테니 용기를 내시라.)
*프로지망이 아닌 취미라도 차별이 없다.
(취미라고 눈치보지마세요.)
*다시보기
[언제든지 기간제한 없이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책으로 접했을 때 이해가 힘들어 머리 아팠던 화성학의 기초를 쉽게 가르쳐주신다.
*과제와 피드백
[과제와 피드백을 통해 조금씩 발전하는 나를 볼 수 있다.]
*실시간 질문 채팅
[라이브 수업에서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마다 바로 질문을 하고,
수업에 따라 수업내용을 이해했는가에 대한 선생님이 내주시는 문제에 대답해 보기도 하고,
이해가 되었는 지, 답이 틀렸다면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가 실시간으로 바로잡기 좋다.]
*단톡방
[라이브수업때 미처 질문하지 못한, 혹은 지나서 다시 보니 이해가 안되거나 어려운 부분,
작곡을 하며 막히는 부분, 등을 질문하고, 질문을 확인하면 친절히 답변해주신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대답해주시는 친절한 선생님들.
끝으로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특히나 제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부분을 방해가 아니라 디테일이 많은 것 뿐이라고 말씀해주셨던
장고쌤의 말씀이 큰 위안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음 강의에서 또 뵙겠습니다:)
일단 두분의 강의를 모두 들은 학생으로써 두분의 열정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면 제가 열정을 가지고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부족한 부분, 궁금한 부분 하나하나 진짜 성심성의를 가지고 대답해주시고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입니다.
장고쌤 수업이 옐쌤 수업보다 재미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느낀거는 둘다 재밌는데 옐쌤이 드립을 더 많이 치셔서 집중되있는 분위기를 조금 풀어주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절대로 하나도 아깝지않고, 오히려 훨씬 이득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작곡 시작한지 1년 쯤 되니까 독학의 한계가 느껴 졌습니다.
어느날, 저의 첫 작곡 선생님이셨던 쟝고 선생님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강의를 하신다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집안 사정이 좋지는 않았기에 30만원 아끼자 라는 마인드로 혼자 하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턴 진행이 잘 안되어서 허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큰맘 먹고 아버지께 부탁 드려보았더니, 흔쾌히 허락 해주셔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이 진행함에 따라 집안 사정, 시간 등등은 단순 핑계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공부하는게 귀찮고 두려웠던것, 정작 시작을 해보니 생각 했던 것, 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던 3개월 이었습니다.
수업을 듣는 나날이 발전 되었다라 하면 거짓말이 되겠네요. 결국에는 본인이 얼마나 추가적으로 노력을 들였나가 중요 하더라고요.
수업 내용을 이해 했다 하더라도, 결국 본인이 활용하지를 못하면, 그거야 말로 100% 이해를 못했다는 증거이고, 또 그런 상황이 온다면 솔직한 피드백으로 혼내 주시는 엘라디 선생님 덕분에, 대충대충 넘어갈 틈이 없었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은 수업에서 배운 모든것을 활용할 수 는 없지만, 옐라디 선생님한테서 방법을 배웠기에, 또 방법을 활용할 수 있기에,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3개월 이었습니다. 그만큼 얻은것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성학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내용도 같이 배웠기에 수업이 끝난 지금 시점에선 앞으로의 막막함 보단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중간중간 많은 일이 있으셨음에도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 주셨던 Yella D 선생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결코 헛되게 보내지 않았던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 하겠습니다.
1. 곡을 만드는데 언제나 똑같은 코드(4-5-6, 2-5-1)
2. 마음에 드는 샘플을 찾았는데.. 이게 무슨 키지?
3. 어찌저찌 만든거 같은데 멜로디는 어떻게 하지?
방금 끄덕하셨나요? 정말 잘 오셨습니다.
전 앞의 3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단순한 코드 진행에 죄다 7음을 때려넣고 난 감성적인게 맞아!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습니다. 전 공부할 생각도 없이 똑같은 것만 만들면서 만족하고 있었다는걸요
물론 이 강의를 듣는다고 갑자기 장르의 폭이 확 늘어난다거나, 말도 안되게 좋은 코드진행이 팍팍 나온다는건 아닙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길다고 하면 긴 기간이긴 하지만 3개월만에 바뀔 수 있는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화성악 클래스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음악이라는게 언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점입니다.
영어를 배울 때 알파벳을 배우고, 단어, 문장의 구조 등등을 공부하고 같은 뜻 다른 언어의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하게 되면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화성악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음정, 스케일, 화성 같은 기초를 알아야 세컨더리 도미넌트나 모달 인터체인지 같은 고급 개념을 찾아볼 수 있게되더군요.
이제야 12주차를 끝내고 아직 완벽하게 습득하지 못해서 다시 강의를 돌려보고 있지만 이제야 제대로 출발점에 선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아무 말이나 되는대로 나열한 일기장 같은 리뷰글이 되어버렸는데, 정리하자면 절때 후회하지 않을 강의입니다.
저와 같은 분들 영어로 된 글을 쓰기 위해 번역기를 돌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으로 사서 봤으면 10페이지도 못 넘겼을 내용들을 쉽게 풀어주시는, 옆집의 민원을 고려할 정도로 높은 텐션의 옐라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강의 진짜 재밌습니다. 꼭 들으세요 여러분)